우리 요즘에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죠.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써본사람은 없다!
네 이런 물건중의 하나가 노트북 받침대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간 노트북 사용하면서 받침대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눈높이 때문에 조금 그렇지만 집에 있을때만 잠깐 쓰기도 하고 큰 불편이 없어서 그냥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받침대를 쓰면 한결 편하다고 동생이 노트북 받침대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브라보텍에서 나온 EQUALE AP-9002
써보니 튼튼하고 요모조모 쓸모가 많습니다. 변신 기능도 있고요.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앞에 핸드폰등을 둘수 있는 거치대가 있는 모델입니다.
거기다가 뒤쪽에도 다리를 쭉 펼수가 있습니다. 아래화면처럼 양쪽으로 펼쳐서 핸드폰을 둘수 있습니다.
펴지 않고 접을때는 테블릿을 뒤쪽에 보관할수도 있고요.
일반적인 받침대나 독서대처럼 단계를 조절해서 위치를 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빨간색 부분은 뒤쪽 다리 펼치기전 모습입니다. 여기에 태블릿을 보관합니다.
그런데 뒤쪽 바닥에 보면 아래와 같은 마개가 두개 있습니다. 이게 뭐에 쓰지? 하고 살펴보니 태블릿용입니다.
아래 화면처럼 홈에 위 고리를 넣어서 위치를 잡은후 태블릿을 거치할수 있습니다. (내 아이패드 1세대 찬조출연)
지금은 뒤쪽 고리로 높이를 조절했는데 자체 다리도 있습니다. 이렇게 올리면 그 공간에 키보드를 안쓸때 넣으면 공간활용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 옆모습이 무슨 비행선처럼 예쁘네요)
다리를 당겨서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저 다리를 올리려고 뒷면을 보니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다리를 세운 후 위로 올려서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들어 올린 다음에 말이죠.
위로 밀어서 안으로 쓰러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로 미는것은 그닥 어렵지 않은데 다시 아래로 밀때는 아주 힘을 빡 줘야 되는게 아쉽습니다.
저는 그냥 뒤쪽에서 높이만 조정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눈높이에 딱 맞아서 보기가 편하네요. 역시 써보니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노트북 받침대 뿐만 아니라 독서대로도 활용가능합니다.
노트북 받침대 덕분에 이제 나의 목은 거북목에서 빳빳한 오만 모드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물건 하나 사면 또 하나 사게 된다는…
이렇게 노트북을 올려놓으니 타자치기가 조금 불편하네요. 팔꿈치에 군살 붙을것 같아요.
그래서 무선 키보드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 후기는 다음에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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