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니 이제는 완전히 가을입니다.
이제 옷도 정리해야 하고 침구도 교체하고, 물주머니가 필요한 계절입니다.전에는 전기로 된 조그만 매트를 사용했었는데요 작년에 물주머리를 사서 한겨울 잘 났습니다.
그당시 폭풍 검색후 휴고프로쉬 물주머니를 샀었는데요 1.8리터로 샀습니다.
그당시 보온물주머니 검색해보면 독일제품이 대세더군요.
처음알게된것은 파쉬였는데 검색하다가 커버가 예뻐서 휴고프로쉬로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이 물주머니는 독일산, 커버는 국내에서 제작하는것 같더군요.
올해 큰 사이즈로 하나 필요 해서 다시 알아보니 그새 가격도 살짝 오르고 그러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미리미리 구매해야죠.
가능한 빨리 오는걸로 해서,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제품으로 한번 구매해보고 싶어 파쉬로 구매했습니다.
파쉬는 1.8은 없고 2.0이 있어서 그걸로 구매했습니다.
두 제품 다 보온효과는 좋습니다. 보온성능은 둘다 만족스럽습니다.9시쯤 물 넣은후 아침8시까지도 따뜻한 기운이 있습니다.
저는 9시쯤 침대에 넣은후 나중에 그자리에 누우면 따뜻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여자분들은 특히 배가 아플때가 있는데 그때 딱입니다.
그리고 고리가 있는데 파쉬는 그게 안빠지게 잘 되어있는데 휴고프로쉬도 고리가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빠져버렸어요.
그리고 고무 재질이 파쉬는 새거라 그런가..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고요, 주둥이 쪽이 휴고프로쉬보가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커버는 휴고프로쉬가 더 예쁘죠?
파쉬에서도 예쁜걸로 찾아봤는데 딱 맘에 드는게 없고 진한 색상으로 빨리 오는 것으로 찾다보니 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쉬운건 커버가 조금더 포근했으면 하는 점입니다. 지금 재질도 부드러운 재질이긴 합니다만 휴고프로쉬의 재질이 살짝 더 두껍고 포근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보온성능은 둘다 만족합니다.
처음 사용 하시는 분들은 주의점은,
같이 오는 설명서에도 있지만 너무 팔팔 끓는 물을 넣지 마시고요, 또 피부에 직접 접촉하시면 자기도 모르게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도 80%정도 넣고요, 저는 전기주전자가 1.7이 최대 용량이라 1.6정도만 물을 넣고 데우는 편입니다.
그리고 물을 넣을 때 조심해서 넣는것은 필수입니다. 뚜껑 잠그기 전에 바로 잠그지 말고 뜨거운 김을 한김 빼고 잠가야지 안그러면 정말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살살 넣으면서 물주머니를 살짝 누른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김을 빼시면 좋습니다.
저도 첨에는 그냥 넣고 잠갔더니만 완전 찐빵귀신처럼 부풀러 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 그렇다고 확 뚜껑을 열면 김이 확 올라와서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살살 김을 빼야 합니다.
그럼 제품과 같이오는 주의사항 꼭 같이 읽어보시고요, 겨울도 겨울이지만 요즘같은 간절기에 보온물주머니가 요기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물 넣고 하고 약간 번거로운것 같지만 한번 사용해보시면 쭉~사용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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