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무료 서비스 한국 개시 (광고 버전)

전세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위인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에도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에 지난 2021년 2월2일에 유료서비스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티파이가 전세계 1등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이유가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무료서비스였는데요,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유료서비스로 시작을 하여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2024년 10월 16일 공식적으로 광고기반 무료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다운

컴퓨터에서 스포티파이 앱을 다운받거나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합니다.

컴퓨터와 앱에서 가입한 한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플레이리스트 등 공유합니다.

애플 앱스토어 앱 다운로드

스포티파이 앱 사용법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면 가입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처음 가입을 하려면 직접 가입을 하거나 편하게 구글 등을 통해서 편하게 가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하면 처음 7일간은 프리미엄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기간 이후 프리미엄(유료) 로 전환을 하지 않으면 광고버전으로 변경됩니다.

저는 구글 계정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구글 계정을 통해 연동하면 이제 취향을 파악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에 나오는 아티스트나 검색을 통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3명 이상 선택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인기가 많나 보네요. 첫번째로 나오는데요, 다른분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이후 로그인이 되면 선택한 아티스트를 바탕으로 음악 목록이 제안됩니다.

목록을 선택하면 아래처럼 목록이 나오는데요.

아래 하단 메뉴는 전체 기본 메뉴입니다.

내 라이브러리에서는 좋아요와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록옆에 … 을 선택하면 아래처럼 기본 메뉴가 나옵니다.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서 나만의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고요.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스피커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쪽 메뉴중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수면 타이머입니다.

수면 타이머 기능은 필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면타이머를 선택하면 중지 시점을 정하는 아래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재생곡에서 + 버튼은 좋아요 버튼입니다.

이걸 누르면 내 라이브러리메뉴에서 “좋아요 표시한 곡” 메뉴로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은 다운로드 기능입니다.

스포티파이 무료버전에서는 한곡 한곡 개별적으로 다운로드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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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플레이리스트 전체를 내 핸드폰에 저장하여 인터넷 환경이 아니어도 데이터 차감없이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목록에서 아래 다운로드 화살표를 터치하면 해당 곡들이 다운로드 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아래 화면처럼 화살표가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삭제하고 싶으면 처음 다운로드 화살표를 다시 터치하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사도 제공합니다. 물론 모든 음악에 다 제공되지는 않고요.

가사를 제공하는 곡은 위 화면처럼 맨아래에 가사 항목이 나타납니다.

그곳을 터치하면

이렇게 가사항목이 위로 올라옵니다. 우측 확장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이 나오고요. 노래방 자막처럼 노래와 같이 가사가 진행됩니다.

스포티파이 유료버전

스포티파이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서비스 가격은 10900원(부가세별도)입니다. 더 저렴한 베이직 상품도 있지만 다운로드가 안되니 굳이 가입할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스포티파이 유료버전은 당연히 광고도 없고 음질, 개별 다운로드 등 무료 버전에 없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재 1개월 무료 서비스 이벤트 중입니다.

광고버전은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것은 괜찮지만 재생목록을 만든 후 원하는대로 재생할 수가 없습니다. 랜덤재생만 됩니다.

결론

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의 음악 경쟁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애플뮤직은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접근성, 좋은 음질, 클래식 앱, 가사 노래방 등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뮤직은 앨반 발매 음악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음악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고 가사도 제공되고요. 기존 앱에 없는 유튜브에만 음악들이 있어서요.

스포티파이는 일단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사용해보니 광고가 3~5곡마다 하나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첫날이라서 그런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광고가 나올지 궁금한데 말입니다.

(처음 가입을 하면 7일간은 프리미엄으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7일이후 광고버전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맞춤으로 내 취향에 맞춰 제안도 해주고요. 팟캐스트도 한 앱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 플레이리스트 목록이지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참 수면타이머 기능도 좋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많이 듣지도 않고 민감한 귀를 가지지 않은 저로서는 스포티파이 무료버전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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