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코인(Pi Network)은 2019년에 출시된 모바일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파이 네트워크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졸업생들이 개발했으며, 암호화폐의 대중화와 분산화를 목표로 합니다.
파이 코인의 특징
파이 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암호화폐는 주로 컴퓨터의 강력한 연산 능력을 사용하여 채굴하지만, 파이 코인은 모바일에서 채굴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파이 코인의 채굴 과정은 기존의 비트코인 채굴과 달리 많은 전력과 컴퓨팅 자원을 요구하지 않으며, 에너지 효율적입니다.
사용자는 하루에 한 번 앱을 열어 “채굴”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채굴이 가능합니다.
파이 네트워크는 참여자들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합의 메커니즘(Consensus Mechanism)을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신뢰 네트워크(Trust Circle)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합니다.
파이 네트워크는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는 ‘메인넷(Mainnet)’ 이전 단계에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사용자 증가, 기술 개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이 네크워크는 서구권 보다 아시아쪽의 사용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또한 아시아권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파이를 통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파이 네트워크의 단계
베타 단계: 초기 출시 단계로, 사용자는 초대를 통해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채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Testnet): 메인넷 출시에 앞서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합의 메커니즘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개선합니다.
메인넷(Mainnet): 파이 코인의 최종 단계로, 이 시점에서는 파이 코인이 완전히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운영됩니다. 이 단계에 도달하면 실제로 암호화폐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파이 네트워크 논란
가장 큰 특징인 휴대폰으로 채굴을 하는 방식이 기존 다른 암호화폐 체굴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
물론 파이 네트워크에서 컴퓨터로 연결한 노드를 통해서도 채굴을 합니다만 기본은 휴대폰 채굴이 기본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채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파이오니어라고 합니다. 가입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고 서로 5명씩 그룹화를 해서 진행을 유도하는 것을 두고 피라미드 다단계식 방식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 파이 네트워크는 메인넷 진행 전으로 24년말 25년정도에 메인넷으로 진행될것으로 파이오니어들은 예측합니다.
따라서 파이 코인의 실제 가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파이 코인이 실제로 가치 있는 자산이 될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며, 메인넷이 성공적으로 출시된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CoinMarketCap에서 4만원정도로 시세가 나오고 있지만 이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공식 앱
안드로이드, 애플 앱 스토어에서 “Pi Network”라는 앱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공식앱을 다운 받은 후 회원 가입등 진행하면 됩니다.
링크(https://minepi.com/kateinpie2021)를 참고하시고 가입 시 저의 사용자 이름(kateinpie2021)을 초대 코드로 입력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참고사이트
https://minepi.com (파이네트워크 공식사이트)
https://cafe.naver.com/austrail (네이버 파이파파 카페)
https://cafe.naver.com/austrail (가입 등 설명서)
결론
다른 많은 암호화폐와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 프로젝트처럼 파이코인도 0이 될수도 있고 후일 큰 자산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파이코인 채굴은 리스크는 적은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큰 욕심없이 하루에 한번 채굴 버튼을 누르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쉬운 방식이라 더욱 의심스럽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하루에 한번 수고를 한다는 생각으로 채굴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코인투자든 주식투자든 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