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 반입된 보조배터리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였스빈다. 따라서 2025년 3월 1일부터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오늘은 강화된 내용과 배터리 용량 계산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보조배터리 항공기내 운송방법
비행기에 탑승시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화물에 담아서 보낼수 없습니다. 승객이 직접 가지고 탑승해야 합니다.
이점은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방식입니다.
보조배터리 관련 규정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보조배터리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규정은 이곳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국토부등에서 마련한 내용도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입방법
비행기에 들고 타는 보조배터리는 아래의 세가지 방법 중 하나의 방법으로 조치를 한 후 몸에 지참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서 만일에 하나 보조배터리에 이상 징후(과열, 부풀어 오름 등)가 발생하면 즉시 승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화재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단위 WH, mAh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 용량을 확인하니 5000mah입니다.
그런데 위 규정에 보면 100WH라고 되어있어서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보조배터리나 배터리 스펙에서 자주 보게 되는 단위 mAh(밀리암페어시)와 Wh(와트시)는 모두 배터리 용량을 나타내지만, 의미와 쓰임이 조금 다릅니다.
- mAh (밀리암페어 시, milliampere-hour)
배터리가 한 시간 동안 몇 밀리암페어(mA)의 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5000mAh는 5000mA(5A)의 전류를 1시간 동안, 또는 1000mA의 전류를 5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배터리의 “용량”을 표시하며, 숫자가 클수록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Wh (와트 시, watt-hour)
배터리가 실제로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Wh는 1와트(W)의 전력을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Wh는 mAh에 전압(V)을 곱해 산출하며, 다양한 전압의 배터리 간 에너지 비교에 더 적합합니다
mAh를 Wh로 변환하는 방법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Wh = (mAh × V) ÷ 1000
여기서 V는 전압인데,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통 3.7V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5000mAh 는 (5000 × 3.7) ÷ 1000 = 18.5Wh 입니다.
따라서 기내에 반입 가능한 용량이고 총 5개까지 가능합니다.
(경제, 투자 ,IT관련 새로운 내용을 알아가며 그 정보를 공유하는 글입니다. 해당 내용은 오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참조용으로만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