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월입니다. 우리의 생활을 뒤 흔든 2020년도 한달만 남았습니다.
이때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플래너 아니겠습니다. 그동안 가계부도 쓰다가 말고, 플래너도 쓰다가 말고 주로 이제는 아이폰 달력에 일정만 적는 정도였습니다.
아이폰 달력에 알림을 해놓으면 일정이 상기되어서 좋긴 한데 나중에 확인할때 한눈에 보려면 노트에 적는것이 좋긴 합니다.
그래서 2021년용으로 하나 뭘 장만할까 생각만 하다가 마침 좋은 플래너를 추천받아서 구매했습니다.
다이어리, 플래너, 생활소품으로 유명한 아이코닉에서 나온 2021년 플래너 M입니다.
크기는 A5정도됩니다. S,M,L로 세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가볍고, 각 구성페이지가 필요한 것만 간결하게 되어있어서입니다.
2021년도 전체 달력, 월별 달력 그리고 주간별로 나눠있습니다.
월별달력에 간단한 일정을 메모해 놓고요
주간달력에 윗칸에 좀더 상세한 스케줄을 정리할수 있고요, 아래쪽에 좀더 자세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적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뒷쪽에는 모눈종이 형태로 자유롭게 쓸수 있는 페이지가 10장정도 됩니다.
작은사이즈에 일정, 가계부, 메모등을 할수 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사보니 11월부터 적을수 있게 되어있네요.
또한 이제품이 좋은것이 플래너 앞커버쪽이 다른 물품을 넣을수 있게 되어있고요, 뒤쪽에는 볼펜 꽃이도 있습니다.
세계지도, 한반도 지도, 세계시간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꼼꼼하게 가계부나 일정을 적는데 소질이 없지만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적당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는 이 플래너에 알찬 계획을 잘적어 내년 이맘때쯤 뿌뜻한 맘으로 리뷰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