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려진 사기인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이름도 다양하게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우리 일상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그 수법도 다양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2019년 어느날 낮에 006으로 뜨는 국제전화가 왔습니다.
국제전화라 순간 멈칫했지만 받을 전화가 있어서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
아무대답이 없어서 끊었습니다.
국제전화 006 보이스피싱&아이폰 발신자 차단방법
그리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006으로 오는 국제전화가 보이스피싱 등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통신사에 물어보니 국제요금 부과된것은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무소리 안하고 있으면, 아마도 이상해서 그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면 많은 국제전화 요금이 청구되게 끔 하는 수법인것 같습니다.
외국에 지인이 있고 하면 안받기도 그렇고 이제는 급한 일이라고 해도 지정된 번호로만 통화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번호를 아예 오지 않게 차단할수 있을까요?
전 아이폰 사용자라, 아이폰에서 전화번호 차단하려면요
통화목록에서 해당번호 옆에(i)누르면 해당정보가 쭉 나옵니다.
맨 아래에 보면 [이 발신자 차단] 메뉴가 있습니다
그 메뉴를 선택해서 해당 번호를 차단할수 있습니다.
그럼 추후 다시 차단 해제하거나 차단한 목록 보려면요
설정>전화>에 보면 전화차단 및 발신자 확인 목록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차단을 해제할수도 있습니다
요즘 근 코로나19 관련 문자 메시지 사기(일명 스미싱) 피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용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미싱 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관심갈만한 문자로,택배 안내나 마스크 안내등으로 링크를 걸어서 문자를 보내고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핸드폰에 본인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악성코드를 휴대폰에 설치해서 개인정보등을 탈취한다고 합니다.
파밍 Pharming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용자PC를 조작하여 금융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피싱 Phis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금융기관을 가장한 이메일을 보낸후 가짜 금융사이트로 접속유도후 금융정보를 알아내고 계좌로 이체시키도록 유도한다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이름의 금융, 개인정보 탈취 수법에 걸리지 않으려면 잘 알지 못하는 링크나 첨부파일은 절대로 열면 안됩니다.
그런데 간혹 알고 있으면서도 부지불식간에 클릭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내가 그런것 걸리겠어?’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모르는 문자나 메일이 오면 다시한번 의심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같은경우도 오래된 사기 수법이지만 의외로 젊은 분들도 걸려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대로 ‘나는 안전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006 발신번호로 전화를 받는 분들이 계시며, 궁금함에서 불안감에서 구글에서 006을 키워드로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이런 사기수법은 근절할수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