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패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대중교통비 환불시스템입니다.
이전에는 사용금액의 일정금액을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가 있었습니다. 케이패스는 사용금액의 일정금액을 돈으로 환불해 줍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정기권 개념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 한정되고 최소 20회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절감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케이패스는 15회이상 사용하면 해당금액의 20%이상은 환불해줍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연동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케이패스 등록
먼저 케이패스는 19세이상만 등록 사용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케이패스 등록전에는 각 은행과 카드사를 통해 케이패스와 연결할 교통카드를 발급받습니다.
해당 앱이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카드번호를 입력 후 나오는 화면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제 등록된 케이패스 연동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사용량에 따라 환불 받습니다.
환불 금액
사용금액은 월단위로 1일~말일로 계산이 됩니다.
대중교통 월 15회 ~ 60회 이용 시 지급 (가입 첫달은 15회 미만 이용 시에도 지급) 됩니다.
적립비율은
일반: 20%
청년(만 19세~34세): 30%
저소득: 53%
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사용자가 월사용금액이 6만원일 경우 1만2천원 정도 환급 받게 됩니다.
단 최대 적립횟수는 월60회이고요, 금액이 20만원 넘은 경우 넘은 금액은 50%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월 60회분에 해당하는 금액이 22만 원인 경우, 20만 원+(2만 원x50%)=21만 원에 대한 20~53% 환급률 적용됩니다.
그리고 지역별 적립률도 상이합니다.
케이패스 참여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카드 신청
은행이나 카드사마다 정산해서 환불해주는 일자가 다릅니다.
월마감후 7일이후나, 정해진 일자에 환불해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케이패스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참고해서 신청하시거나 자주 이용하는 카드,은행에서 케이패스로 검색해보면 해당 카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