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0년 12월에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1위인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2021년 상반기에 한국에 상륙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2월 2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티파이 한국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접속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은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포티파이](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1-1024x497.png)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광고기반) 한국에서는 제공 않하네요. 흑…
유료로 프리미엄 서비스와 듀오서비스가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은 앱에서는 안되고요, 컴퓨터에서만 가입이 되네요.
![스포티파이](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85-473x1024.png)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습니다.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87-1-473x1024.png)
페이스북 아이디나 이메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 이메일로 가입을 진행했습니다. 나오는대로 생년월일 성별 등을 기입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설정합니다.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90-473x1024.png)
컴퓨터에서 서비스 가입을 한후 사이트에서 듣거나 앱을 실행해봅니다.
앱을 실행하니 가입하면 가입시 선택한 선호하는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해서 플레이리스트를 띄워줍니다.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94-2-473x1024.png)
사용법은 단순합니다. UI도 단순하고요, 다른 음악앱들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법은 동일합니다.
재생, 스탑, 다음곡 넘어감. 좋아요 하트 설정.
그런데 플레이리스트에서 재생될때 – 버튼이 있더군요. 이건 목록에서 삭제하는 겁니다.
즉 좋아하지 않는 곡으로 설정되는것 같습니다.
스포티파이의 강점은 많은 음원과 강력한 매칭 플레이리스트라고 합니다. 현재 애플뮤직 이용중인데요, 이제는 소프티파이를 좀 사용해보고 정말로 플레이리스트가 좋은지 확인 좀 해봐야겠네요.
잠깐 사용해보니 단점은, 가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스포티파이를 위한 가사지원앱이 따로 있는것 같지만 자체적으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이점은 좀 안좋네요.
또한 다운로드 하는 방식이 좀 번거롭습니다.
애플 뮤직같은 경우 해당 음악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포티파이에서는 좋아요(하트)를 누른 음악이 라이브러리 메뉴로 들어가고 거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95-473x1024.png)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_8196-1-473x1024.png)
역시 각 서비스마다 장단점이 있군요.
기본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광고를 안보고 싶거나 노래를 저장해서 듣고 싶으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프리미엄과 계정 2개를 제공하는 듀오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용료는 각 10900원(부가세별도), 16350원(부가세별도)입니다.
가입을 하면 7일간은 무료로 체험할수 있는데요, 현재 프로모션으로 3개월 무료가 진행됩니다.
저도 가입해보니 100원 결제후 바로 취소가 되네요. 유효한 카드인지 확인절차인듯합니다.
사이트 맨 아래에 질문 답변란에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https://heydcloud.com/wp-content/uploads/2021/02/스포티파이질문-1024x129.png)
그리고 사용하실때 톱니바퀴 모양에서 음원등 여러가지를 설정할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고요.
스트리밍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고해서 기대했는데 한국은 제공을 안하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애플뮤직이나 국내 음원서비스 업체들이 긴장하겠죠?
그럼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인 스포티파이 한국 상륙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즐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