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늘 새벽 2시에 열린 애플이벤트에서 발표한 새로운 제품 소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애플본사 애플파크에서 CEO팀쿡대표가 이번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야외에서 소개를 시작합니다.
Spring Loaded라는 카피문구와 이벤트 이미지가 뭘 의미하지는 알겠네요.
봄이 왔습니다. 애플에. 봄의 다양한 꽃들처럼 다양한 색과 함께 말이죠.
이번 이벤트의 컨셉은 애플이 개발한 M1칩의 전제품에 장착하며 애플의 새로운 도약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칼라들도 도입하고 말입니다.
오늘 발표한 제품은 다음 5가지 내용으로 요약가능합니다.
뉴아이패드 프로
이제품들은 모두 4월30일부터 예약을 받고 5월에 배송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아이폰 퍼플은 4월23일 예약 30일 배송, 나머지는 미정)
국내는 아직 출시일 미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미국배송보다 최소 한 이주정도 지연되겠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12 퍼플
아이폰12에 퍼블색상이 들어갔습니다. 실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위치추적기 에어 태그
위치추적기 에어태그가 출시되었네요. 소문대로 동그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아이폰11, 12만 연동이 가능합니다. 이제 10부터는 버려지는거가요?
가격은 39000원이고요 4개세트는 129000원입니다.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웬지 악세서리 가격이 더 비쌀것 같지 않나요?
다른 위치추적기같이 구멍같은 것이 뚫려 있으면 아무 키링에 걸어도 되지만 애플이 구엄을 뚫을리가 없죠!
에어태그는 전용 키링 열쇠고리가 있어야 하고요 역시 가격이 더 비쌉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케이스네요.
에어태그는 생활방수기능이 있고요, 열쇠나 가방등에 걸어두면 위치추적을 할수 있습니다.
아이폰분실때 사용하는 파인드미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분실시 추적도 가능합니다.
또한 기능을 꺼놓을수도 있고요, 배터리 사용기간은 1년이상 예상한다고 하고요.
자체적으로 교환 할수 있습니다. 원형 리튬배터리로 작동되는것 같습니다.
충전식이 아니라 원형 탈부착배터리를 사용한 이유가 수하물에도 사용가능하기위해서 이지 않나 싶습니다.
리튬배터리 용량은 160Wh 이하인 경우에는 비행기수하물로도 부칠수 있습니다. 카메라 시계등에 들어간 배터리같은 경우 말이죠.
7가지 색상의 뉴아이맥
새로운 아이맥을 7가지 색상으로 소개했습니다.
M1칩 장착으로 완전히 날씬해진 옆에서 본 모습을 보니 픽사의 로고가 생각나게 하는 그런 디자인으로 아이맥이 나왔습니다.
컴퓨터인지 모니터인지 모를 정도로 아주 얇게 나왔습니다.
초창기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던 아이맥도 연상시키고요.
이전 디자인은 디자인작업을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라면 이번 뉴 아이맥은 산뜻한 느낌의 일반 모니터를 보는 느낌입니다.
24형 4.5K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요 스피커, 카메라, 속도 등등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종류는 세종류로 가격은 169만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중간급 194만원짜리가 좋아보입니다.
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형과 12.9인치 두가지가 출시됩니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뉴아이맥처럼 다양한 색상이 나오면 좋을것 같네요.
M1 칩이 장착되고요 12.9형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작욛됩니다.
그리고 5G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11인치는 99만원부터 12.9인치는 137만9천원부터입니다.
애플티비
다음은 애플티비입니다.
애플티비는 자체 리모트컨트롤도 새로 나왔고요 티비에서 제어하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애플티비도 자체 컨텐츠를 많이 제작하여 구독자를 늘리려고 하고 있는데요
하드웨어의 판매에는 한계를 느끼고 그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할 컨텐츠를 늘리려는 전략이겠죠?
그래서 이번에 팟캐스트도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음달부터 지역별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애플 팀쿡 대표가 애플은 사람들의 삶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제품들을 계속 개발할것이라고 하며 이벤트 소개를 마칩니다.
소문과 달리 ios14.5 소식은 없었는데요 4월30일부터 제품출시가 된다고 하니 그때쯤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자체개발한 M1칩이 애플의 주요제품에 다 장착이 되었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완전히 컨트롤하고 각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이 집중하도록 전략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 소개영상을 보니 아이맥이 사고 싶어집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