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필수품 전기매트 포켓베드 후기

해외여행을 가면 아주 더운나라 제외하고는 호텔에서 좀 추워서 고생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가지고 가면 좋은 아이템이 “포켓베드”입니다.

어행용으로 나온 전기매트입니다. 프리볼트라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전압이 다릅니다. 우리는 220볼트, 일본은 110볼트 등. 그래서 예전에는 도란스라고해서 전압 변환기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프리볼트 제품이 많이 나와서 해외여행하기 편합니다.

전기매트인 포켓베드도 그렇습니다.

포켓베드

사이즈 등의 차이로 3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가장 상위버전 퍼스트클래스로 구입했습니다.

길이가 좀 길고 전자파 차단이 좀 더 잘된다고 해서요.

포켓베드

반으로 접고 돌돌 말아서 전용파우치에 넣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돌돌 말아서 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운데에 조절기 등을 넣고 좀 꽉꽉 말아야 합니다.

어떤분은 저렇게 돌돌 말지 않고 가운데를 반으로 접은후 다시 반으로 접어서 그냥 캐리어에 넣는다고 합니다. 조절기만 빼먹지 않는다면 이 방법도 편할것 같습니다.

포켓베드 표면 천은 부들부들 합니다.

포켓베드

설명서를 보니, 포켓배드위에 시트나 요를 올리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일단 온열온도를 6단계로 해서 데운후 잘때는 3으로 하라고 되어있고요.

6으로 해놓으니 조금있으니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전원조절기를 이불 밖으로 해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같이 이불안으로 넣어두면 과열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콘센트까지 연결하는 선이 아주 길어서 마음에 듭니다.

해외 여행용 전자제품을 살 때는 꼭 프리볼트인지 확인해보시고요.

이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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