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겁을 먹는 사람들과 이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쪽인가요?
작년부터 AI 열풍이 거셉니다. 개인업무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I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ChatGPT의 역할이 큽니다.
지금 이 ChatGPT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PPT를 바로 만들어주는 Gamma APP 을 소개합니다.
Gamma APP?이란
https://gamma.app 감마 앱 은 AI로 PPT 등 자료를 뚝딱 만들어내는 사이트입니다.
사용법
https://gamma.app 에 방문합니다.
현재 감마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려면 가입을 해야 합니다. 가입 버튼을 클릭해서 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구글 계정을 통해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계정으로 진행했습니다.
구글계정으로 가입이 완료되고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합니다.
처음 가입을 하면 400 크레딧이 생성됩니다.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때 마다 40크레딧이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아직은 유료버전이 없는데요, 추후 10달러 선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생성하는 문서형태는 3가지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선택합니다.
텍스트 입력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원하는 명령어를 넣으면 됩니다. 한글로 입력해도 잘 됩니다.
요즘 제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서 관련 자료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위와 같이 목차를 잘 뽑아주었네요. 맘에 안들면 재시도 하면 됩니다. 전 마음에 들어서 continue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제 원하는 테마를 선택합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습니다. 선택후 continue를 클릭합니다.
마법이 일어나고 있네요. ㅋ
시간은 제가 해볼때는 2~3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 수에 따라서 더 빠르거나 느릴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만들어 줍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딱히 틀린것은 아니지만 내용들이 아주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슬라이드를 추가할 수 있고 생성된 슬라이드에 추가요청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한글로 명령어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음에 들면 해당 내용을 공유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pdf버전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본인의 워크스테이션에서 처음 프로젝트 방식 선택하는 곳으로 가려면 위 화면의 guided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하다가 궁금한점은 FAQ를 참조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료
아직은 무료로 제공하고요, 추후 유료화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10달러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처음 가입시 400크레딧, 한번 프로젝트 진행하면 40크레딧이 차감되므로 총 10번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더 사용해보고 싶으면 친구를 초대하면 됩니다. 초대링크를 클릭하신후 가입하시면 초대자와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200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자신의 링크 확인은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좌측 하단에서 크레딧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옵니다.
제 초대링크를 클릭 후 가입해보세요.
사용소감
현재로서는 ChatGPT와 마찬가지로 아는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에는 무척 훌륭한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한글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바로 바로 원하는 내용을 요약해 주고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예쁘게 만들어줍니다.
현재 제공하는 문서형태가 프리젠테이션. 문서, 웹사이트로 3개인데요, 제가 만들어보니 아직은 각각의 차이점이 크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기획서나 책을 쓸 때 해당 개요 등 아이디어를 얻기에는 충분합니다. AI를 통한 브레인스토밍이 가능하다고 할까요? 또한 예쁜 디자인을 통해서 기초적인 내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본인이 아는 분야에 대한 내용에 대한 보조수단입니다.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아직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감마 앱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발전가능성과 응용 분야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프리젠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쉽게 만들어 주는 수준으로 그칠 것 같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오피스에 AI를 연결해서 곧 발표한다고 했는데요, 감마 앱이 큰 경쟁자가 될 것 같습니다.
감마앱이 스타트업 회사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벤처캐피탈에서 돈 들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고나면 AI서비스들이 나와서 따라가기 벅차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를 어떻게 나의 상황에 맞추어 잘 사용해 볼까 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