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의 등장으로 구글의 검색 서비스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구글에서 바드를 첫 선을 보였는데요, 급하게 내 놓았는지 실력이 미미해서 구글 기술력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었죠.
오늘 구글에서 새로워진 바드를 발표했습니다.
바드는 대화형 AI 모델인 LaMDA(대화 애플리케이션용 언어 모델)를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공하는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입니다.
Bard FAQ를 보시면 이외 궁금하신 점에 대한 답변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바드를 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바드 사이트
https://bard.google.com/ 로 이동합니다.
처음 발표할 때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일까요? 실험버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바드 사용해보기”를 클릭 후 구글 계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AI관련 서비스 화면은 대동소이합니다.
검색창에 입력해 봅니다.
반도체에 대한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기초적인 답변을 해줍니다. 다른 AI와 다른점은 다른 답변 보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답변보기를 선택하면 몇개의 다른 답변을 보여줍니다.
다른 질문도 몇개 더 해보았습니다. 아주 개략적인 답변만을 해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일 예로 문고리 교체 방법을 물어보았는데요,
바드는 위와같이 답변을 합니다. 틀린 답변은 아니지만 유용하지도 않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기 좋은 지역도 물어봤어요
당분간은 그냥 구글에 물어보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너무 답변들이 두루뭉실합니다.
하여간 2023은 AI 경쟁 돌입 원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