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2021년 해외주식 투자 돈 번 사람은 몇명?

매년 4월 5월은 세금신고의 달입니다.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습니다.

일정에 맞춰 신고는 잘 마치셨는지요? 종합소득세 신고후 환급 받으실 분들은 6월중에 환급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 경기가 많이 안좋습니다. 따라서 증시 상황도 하락세입니다. 장기 침체 국면이라고 예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2020년부터 국내외 증시를 시작하신 분들 중 “다시는 주식투자 안한다” 라며 떠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각 주식투자 관련 인터넷 카페의 글들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불현듯 불장이었던 2021년도 해외 주식투자자 수는 얼마인지, 또 해외주식으로 돈을 벌어 양도소득세를 내신 분들은 어느정도인가 궁금해졌습니다.

2021년도 해외주식투자자 수

매일경제신문 2021년 10월 기사에 따르면 해외주식계좌수가 331만계좌로 2020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중에서 수익을 내어 2022년도에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이 된 사람은 몇명일까요?

총 3만3천명이라고 합니다.

331만계좌가 개인별인지 계좌수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계좌가 한개 이상입니다. 단순히 330만계좌라고 하면 수익을 낸 비율은 1%정도입니다.

3개씩 가지고 있다고 해서 100만으로 퉁쳐도 3.3%.

돈 벌기 어렵네요.

국내 주식투자자 수

지난번 다른 게시글에서 알아보았듯이 2021년 국내 주식투자자 수는 1384만명이라고 합니다. 전년대비 50.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증시호황에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시장에 많은 분들이 유입되었고 안정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삼성전자, 카카오에 고점에 들어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때 8만전자라고 불리던 삼성전자가 이제는 5만전자이네요.

네이버 캡쳐

국내주식투자자 중에서 수익을 내는 비율은 어느정도일지 관련 자료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내년도에 자료를 보면 지금보다 투자자 수는 확 줄었을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는 독?

인플레이션 시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경제상황을 뜻합니다.

2천원짜리 라면이 3천원이 되는거죠.

지금처럼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물가는 올라갑니다. 이럴 때 나의 수입도 올라가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체감온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수입이 증가하여 현금이 생기면 현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소위 자산이 녹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종 언론과 전문가들은 투자를 권유합니다.

그런데! 결국에 돈을 버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이고 이를 컨텐츠로 권유하는 전문가 뿐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시장을 계속 지켜보지 않고 뉴스에서나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듣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는 손해를 보고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 일년 정도 미국주식시장을 경험해보니 아주 평범한 저 같은 개인은, 더군다나 숫자나 경제상황에 대한 지식도 없고, 촉도 좋지 않는(정말 촉이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개별 주식에 투자를 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안전한 주식은 없습니다. 주식은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전문가라도 매번 이길수도 없습니다.

노련한 서핑보더도 한순간에 파도를 잘못 타면 물에 빠져버립니다.

그렇다고 주식투자를 그만두어야 할까요?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모으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별주식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키움증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주식 실전대회를 오늘 확인해 보니 이와중에도 수익률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해외주식 참가자수자가 만3천명이니 키움증권이 해외주식투자 점유율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다들 건승!

키움증권 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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