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투자자 비율과 미국 주식투자 비율 비교

주식투자

지난 3월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발표한 2021년 주식소유자 현황에 대한 보도자료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보도자료

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2,426사의 소유자(중복소유자 제외)는 약 1,384만명(법인소유자 등 포함)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50.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소유자수에서는 개인소유자 1,374만명(99.2%)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법인소유자 3.9만법인(0.3%), 외국인소유자 3.1만명(법인)(0.2%)의 순입니다.

소유주식수도 개인소유자 544억주(50.7%), 법인소유자 389억주(36.3%), 외국인소유자 135억주(12.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법인)당 평균 소유주식수법인소유자 100만주 가장 많고, 외국인소유자 44만주, 개인소유자 3,958주 순입니다.

시장별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에서는 법인소유자의 소유주식수가 263억주(43.5%)로 가장 많고, 개인소유자 230억주(38.1%), 외국인소유자 111억주(18.4%)등의 순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소유자의 소유주식수가 307억주(67.6%)로 가장 많고, 이어 법인소유자 124억주(27.3%), 외국인소유자 23억주(5.1%)순입니다.

증권예탁원 보도자료 캡쳐(이하 동일)

그리고 2021년 상장법인 시장별 소유자수 상위 5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고점에 물린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1,2위를 기록합니다.

다음은 외국인이 많이 보유한 주식 5개사입니다. 외국계로 지분을 넘긴 회사들이 당연히 상위 랭크되었는데요, 하나금융지주사가 눈에 띕니다.

개인투자자 연령별 분포를 보면 소유자수로는 40대가 23%로 1위 이지만, 소유주식수로는 50대가 33.7%로 1위입니다.

40대가 많이 시장에 진입했지만 50대가 주식은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네요.

30대도 시장에 많이 진입한 것 같습니다.

다음 지역별, 성별, 연령별 소유자수 순위인데요. 흥미롭게 1,2위가 수원에 사는 남자로 30,40대입니다.

삼성전자 타운이라고 하는 수원이다보니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한국의 부자동네는 서울 강남구입니다.

거주지, 성별,연령별 개인 투자 소유 주식수 상위 10개에서 강남에 사는 남자들이 싹쓸이 했습니다.

한국예탁원의 2021년도 주식보유현황을 몇가지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이후 많은 개인투자자가 증시에 유입되었다는 것을 통계로도 확인되었습니다.

그만큼 장이 안좋은 2022년에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도 많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점이 소비침체, 경기하강에 한 영향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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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원의 자료를 보고 미국은 개인투자자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로이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8월에 개인투자자(retail traders)들이 전체 주식거래량의 25%이상 되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BNY MELLON 자로에 따르면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하며 전체 주식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0%, 현재 25%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도 2020년 코로나때 개인 직접투자가 많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또한 핀테크의 발전으로 로빈후드와 같은 앱에서 바로 주문을 낼 수 있는 편리성으로 인해서 개인투자가 용이해진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숫자는 확인 할 수 업어 우리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보다는 숫자가 더 낮게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국민들은 우리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두가지라고 합니다.

우리처럼 증권사 앱을 통해 바로 투자하는 경우와 금융정보서비스 업체를 통해 투자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투자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미국 개인투자자들은 금융정보서비스 업체를 이용한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 등이 더 많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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