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비자를 대신하는 ESTA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ESTA는 방문비자가 아닌 사전입국 허가제도입니다. 현재도 방문비자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대상으로 인적정보를 기록하고 방문을 허용하는 전자허가제도입니다.
ESTA 신청 전 확인사항 & 유효기간
ESTA 신청하기 전에 확인 해볼 사항이 있습니다.
ESTA 유효기간이 신청일로부터 2년, 그리고 여권 만료기간 중 더 가까운 일자가 유효기간을 나옵니다.
따라서 내 여권 만료기간이 2024.09.23년이면 ESTA 만료기간이 내 여권 만료기간이 2024.09.23으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급히 미국 방문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여권 만료기간이 1년이내면 새로 여권을 만든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승인 받은 ESTA는 해당 여권에만 해당되므로 여권을 변경하면 새로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비용 & 사이트
신청비용은 21불입니다. 그리고 공식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대행업체 사이트가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잘못 진행하면 3배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그러니 꼭 위의 사이트에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준비물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진행가능합니다.
여권안 기재 내용을 찍은 사진, 결제할 신용카드, 그리고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신청하기
ESTA공식사이트에서 신청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방문하면 영어로 나오지만 우측 상단에서 한국어를 선택해서 변경할 수있습니다.
한국어로 변경하니 아래처럼 변경됩니다. “지금 신청서 작성”을 선택합니다.
신청서 작성을 선택하면 보안관련 안내문이 나옵니다. “확인&계속”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나오는대로 여권 업로드, 주소 등 개인 정보등을 입력합니다.
화면에서 요구하는대로 적으면 됩니다.
작성할때 혼동되는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주소를 적을 때 영문으로 적어야 합니다. 이때 네이버 영문주소 를 이용하면 되고요.
2.부모님 성함을 적는 란도 있습니다. 필수란으로 되어 있습니다.
3.미국에 연락할 주소를 묻는 항목이 나오는데요, 해당 메뉴에서 설명도 있지만 “UNKNOWN”으로 적으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 으로 적습니다.
4.국가를 선택할 때 우리나라는 두 가지 정도로 영문에 나오는데요
처음에는 South Korea로 선택했는데요, 맨마지막에는 이렇게 Korea Republic만 있었습니다.
따라서 두개의 국가명으로 찾아보시고 선택하면 됩니다.
결제
결제할 금액은 21불입니다. 페이팔이나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합니다. 한번 결제하면 취소가 안됩니다.
승인 시간
결제까지 완료되면 아래 화면 처럼 허가 보류중이라고 나옵니다. 해당 내용은 다운로드하거나 출력해서 보관할 수 있고요.
진행과정에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도 접수번호가 전달됩니다.
승인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신청 후 1시간정도후에 “ESTA Status Change”라는 메일이 왔고요,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승인 되었다고 상태가 나옵니다.
사이트에서 확인해 봅니다. 진행상태 확인 메뉴를 선택하면 보안관련 안내문이 한번 뜨고요, 확인을 하면 아래 화면 처럼 나옵니다.
여권번호와 신청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내용이 나옵니다.
허가 승인 되었고 만료일자 등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해당내용은 다운로드와 출력을 통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미국입국시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모르니까요.
파일로 보관하거나 출력을 하시려면 일단 언어를 영어로 변경하시면 해당 페이지가 리프레쉬 되면서 영문으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나서 저장하거나 출력하면 영문으로 저장됩니다.
ESTA 승인 안되는 경우
신청과정에도 해당 문항이 나옵니다.
이전에 미국입국이 거절 된 이력이 있거나
전과 이력이 있거나
이라크, 북한 등 특정지역 국가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면 승인이 거절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ESTA로 승인이 거절되면 방문비자 진행을 통해서 미국 입국 허가를 진행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