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비서가 이제는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주요IT회사마다 자사의 인공지능 비서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AI) 비서는 인간이 행동패턴을 파악하기 너무나 좋은 데이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정보를 주로 찾는지, 어디를 가는지, 어떤 음악을 선호하는지, 어느 시간대 무엇을 요청하는지 등등 말입니다.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계해서도 되고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서도 제공합니다.
목소리또한 이제는 거의 사람의 목소리와 흡사합니다. 기계음의 불편함이 없어졌지만 일부는 또한 너무 사람같은 목소리에 대한 저항도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폰의 인공지능(AI) 비서 시리에게 구글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시리야 구글어시스턴트를 불러도 잘 안될때가 많습니다.
홈버튼을 눌러서 시리를 부른후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도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말입니다. 그 해결 방법은 구글 어시스턴트에 시리를 추가시켜야 합니다. 또한 단축어에 명령어를 잘 넣어주면 됩니다.
아이폰에서 단축어라는 기능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단축어는 자동화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서작업할때 매크로 기능이라고 하는것 아시죠?
a실행후 b 실행후c 이런식으로 자동화하는 것 말입니다. 단축어가 그런역할을 합니다. 자주 반복하는 기능을 단축어을 통해 한번에 명령어를 내리는것입니다.
이 단축어 기능은 본인이 쓰기 나름입니다. 유용하게 이것저것 자동화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처럼 한두개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단축어 기능을 만들어서 서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단축어 기능도 점점 수요가 많아지겠지만 아직은 크게 유용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를 바로 부르기에는 좋습니다.
그 단축어 기능을 이용해서 구글어시스턴트를 부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구글어시스턴트 앱을 핸드폰에 먼저 설치합니다.
2.구글어시스턴트 앱을 실행합니다.
3.지금 아래 이미지처럼 우측하단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누른후 시리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4.그다음 나오는 화면에서 구글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단축어 명령어를 만듭니다.
여기서 설정할때 siri야를 꼭 붙여줘야 합니다.
Siri야 헤이구글이라고 말이죠
그래야만 이 단축어를 실행시키면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옵니다.
단축어 앱으로 가면 지금만든 단축어가 생성되어있을것입니다.
저 시리야 부분을 안 적으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수로 구글 어시스턴트 부른후 시리라고 잘못 불렀더니만 구글어시스턴트가 이런말을 하네요.
이렇게 깜찍하게 댓구를 합니다. 작년에 구글에서 시연해보인 레스토랑 예약처럼 인공지능과 대화할 일이 곧 많아질것 같습니다. 인간과 프로그램, 로봇과 함께 어울려서 잘 살아가기에 대한 연구도 많아질것 같습니다. 제가 서두에 적었듯이 너무 사람같은 기계음에 저처럼 반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천천히 서서히 적응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