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왜 아플까? 인슐린이 질병의 대장?

요즘 TV를 키면 가장 많이 나오는 방송이 먹방, 홈쇼핑 그리고 건강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만수무강의 기본인 듯 합니다. 어찌보면 쉬워 보이는데요.

그런데 현실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 포함 각종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아플까? 여기에 해답을 찾아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왜 아플까 Why We Get Sick

벤저민 빅먼 지음 /북드림 출간

벤저민 빅먼 박사가 지은 “왜 아플까”를 보면 인간이 질병에 걸리는 원인을 설명해줍니다.

저자인 벤저민 빅번 박사는 브리검영대학 교수이자 당뇨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오랫동안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소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책에서 우리가 각종 질병을 가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하면 당뇨병을 생각할 것입니다.

나이많고 뚱뚱한 체형을 갖게 되는 중년이후에 걸리는 병이라는 생각이 들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을 말입니다.

어찌보면 나하고는 크게 관계없을 것 같던 당뇨병, 인슐린이 이책을 읽어보니 나의 몸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여러 노화증상도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인슐린의 문제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30대부터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인슐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정리를 해보고자 했습니다.

인슐린?

인슐린은 우리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되어 혈액을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하면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인슐린이 하는 주요 역할은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정하여 해당 세포들이 정상적인 일을, 맡은 역할을 하도록 해줍니다.

포도당이란 탄수화물이 분해된 최종 형태를 말합니다.

혈당을 높이는 음식물 섭취-> 췌장 인슐린 분비-> 혈액속 포도당이 몸의 다양한 조직에 들어가 일을 하도록 하게 만듬

이런 과정으로 인슐린이 우리 몸에서 작용합니다.

아시다시피 포도당이라는 열량으로 우리는 에너지를 얻고 몸을 움직입니다.

그런데 포도당이 우리몸 조직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각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우리는 피곤하고 아프게 됩니다.

우리가 농담 삼아 ” 아, 당 떨어졌어” 라고 하듯이 우리 몸의 각 기관, 세포들도 당이 들어가야 맡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뇌에서는 에너지와 뉴런 성장을 위해 포도당을 사용하고, 그래서 부족하면 치매 등 뇌질환을 야기 시킬수 있습니다.

심장에서는 에너지 사용과 심장크기, 혈압 강화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

간에서는 포도장이 저장되고 지방이 생성되도록 하는 일에 기여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포도당을 필요로 하고 이 포도당이 제대로 적당히 작동을 안하게 되면 해당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저항성이란 이런 인슐린의 작동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세포에 인슐린 내성이 생겨 인슐린에 정상적인 반응하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내성이 생겼다는 말은 똑같은 양에는 이제 반응을 안하게 되어 더욱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혈액내에 인슐린의 양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나이, 신체움직임, 먹는 것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서 발생한다고 하니다.

당뇨병 종류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 당 성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당뇨병 질환의 최초 기록은 3000년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소변량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의 증상이 이집트 파피루스에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이후 인도 의사들은 일부사람들의 소변에 곤충들이 꿀에 고이듯이 모이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1형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없거나 조금 있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제2형당뇨병은 인슐린이 과다해서 생기는 당뇨병을 말합니다.

즉 제2형당뇨병은 인슐린저항성이 생기어 더욱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지 어떻게 아는가?

책에서 인슐린 퀴즈가 있습니다.

-복부에 지방이 많은가?
-혈압이 높은가?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가?
-혈중 중성 지방수치가 높은가?
-몸이 잘 붓는가?
-몸, 겨드랑이 등 피부착색이나 쥐젖이 있는가?
-인슐린 저항성이나 제2당뇨병가족력이 있는가?
-다낭난소증후군이나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가?

이중 1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수 있고 즉, 나의 몸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는 증후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에 피부 착색, 검버섯, 쥐젖이 생기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신호였던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을 물리치려면?

1.움직여라
인간도 동물이라 움직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움직임 양이 극단적으로 적어졌습니다.

밥 먹듯이 움직여라, 운동하라

2. 잘 먹어라
과식이나 극단적인 칼로리제한은 인슐린저항성을 불러올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칼로리로 제한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을 이 책에서도 강조를 합니다. 줄이기 힘들면 먹는 순서를 마지막으로 하라고 합니다.

단백질이나 채소를 먹은 후에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인슐린의 영향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지방의 섭취와 간헐적 단식등을 강조하네요.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인 “쌀밥” 의 탄수화물 섭취가 나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빵!

먹거리 특이 점

지방성분에서 동물과 과일의 포화지방(코코넛 오일)과 단일 불포화지방(대부분 과일 오일, 아보카도오일, 올리브오일)을 추천하고요 콩기름은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코넛 오일과 버터도 안좋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있는데요, 여기서는 추천입니다.

결론

많이 움직이고, 시간내서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해라.

간헐적 단식, 때로는 일정기간 단식 등 먹는 것을 제한 하라.

먹을 때도 탄수화물은 줄이고 좋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라

라고 단순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슐린 하면 당뇨병 환자들에게만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우리 몸의 시스템에 인슐린이 많은 역할을 하고 이로 인한 질병이 생긴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노화로 당연시 생각했던 증상등이 사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결과이고 따라서 인슐린저항성이 없는 사람들은 노화도 늦고 건강하게 살아가나 봅니다.

책에서 먹거리, 운동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우리몸의 건강을 위해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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