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때로는 정보 제공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때 도메인, DNS, 네임서버, 호스팅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용어의 기본 개념을 알아보겠습니다.
도메인
우리가 네이버나 구글 등에 접속한다는 것은 내 컴퓨터(핸드폰) 등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에서 네이버에서 접속을 허락한 컴퓨터(서버)에 연결된 다는 것입니다.
이런 홈페이지의 정보가 담긴 서버 컴퓨터에는 ip라고 해서 숫자로 주소가 주워집니다. 123.123.123.123 의 형식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이트에 접속할 때 해당 ip주소를 외우기는 불가능하죠? 그래서 해당 사이트에 이름을 부여하고 ip주소에 연결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이트 이름을 도메인 Domain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려면 원하는 도메인 이름을 구매 후 사용해야 합니다. 구입 한 도메인은 영구 소유권이 있지 않고 사용료를 지불한 기간만큼만 소유권이 인정 됩니다. 따라서 만기 전에 미리 사용료를 지불해야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DNS(Domain Name System)
DNS 도메인 네임 시스템이라는 웹사이트의 IP 주소와 이렇게 이름지어진 사이트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시스템을 DNS라고 합니다.
호스팅
사이트를 구축할 때 각종 자료를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서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이런 서버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를 호스팅 업체라고 합니다.
단독서버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소규모 업체인 경우에는 서버의 일정공간을 빌려서 사용합니다. 호스팅 업체, 웹호스팅 업체라고 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호스팅업체는 카페24, 가비아 등이 있습니다.
네임서버
네임서버 와 DNS서버를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내 도메인에 연결할 사이트의 자료가 어느 서버에 있는지를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 사이트를 A호스팅업체에 있다면 A호스팅업체의 네임서버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호스팅업체를 B 호스팅으로 변경하여 B호스팅 서버로 자료를 다 옮겼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내 도메인 정보에는 A호스팅업체로 연결하라고 적어놨는데 B호스팅으로 자료를 이전했다면 사이트가 열리지 않겠죠?
따라서 호스팅업체를 변경하면 네임서버 정보도 변경해야 합니다.
네임서버를 변경하면 보통 업체에서는 24~42시간내에 안정된다고 합니다만 제가 변경을 해보니 2~3시간 이후에는 대부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DNS Propagation Checker 에서 확인해보면 변경된 DNS 상황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