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체크카드 시대입니다. 트래블월렛의 시작으로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출시로 인해 해외여행시 해외 체크카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지난 게시글에서 해외여행시 사용하기 편한 3종 카드를 소개했는데요.
올해 2024년에는 이제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걸고 토스 외환통장과 체크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신한카드도 쏠 트래블 카드라는 이름으로 해외여행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카드
트래블월렛이나 하나 트래블로그 처럼 외화를 미리 담아두고 해외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신한 쏠 트래블 카드는 마스타카드와 제휴했습니다.
쏠 트래블 체크카드 신청하기
신한 쏠뱅크 앱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신한은행 계좌와 외화통장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외화계좌가 없으면 신청과정에서 개설을 합니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지만 카드 디자인중 도라에몽과 짱구 캐릭터를 선택하면 1000원이 부과됩니다.
혜택택
쏠 트래블 카드의 혜택은 다른 카드들과 유사합니다.
여기에 공항라운지를 반기별로 1회 총 2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필수 사용금액이 있습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쏠 체크카드는 국내외에서 다 사용가능합니다.
국내 4대 편의점 5%, 국내 대중교통 1% 결제일 할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ATM사용기나 사용할 때 수수료가 없다고는 하지만 현재 ATM기기에 따라서 부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유념해서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해외 대중교통 컨택리스 방식으로 이용시 1% 결제일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마스터카드나 비자카드에 아래 화면과 같은 표시가 있으면 컨택리스가 되는 카드입니다.
요즘 대중교통에 이런 컨택리스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차이점
다른 해외사용 체크카드와의 차이점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보유한도와 결제한도는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으면 이자도 줍니다.
트래블월렛은 외화로 환전했다가 재환전해도 수수료가 따로 없습니다. 해당시점 환율로 환전이 되고요, 하나 트래블로그는 재환전시 1%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쏠 트래블카드는 환율우대 50%라고 하네요.
그런데 환전하는 시점의 기준환율이 다 각각 다르니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쏠트래블 카드 장점
전월 사용금액의 한정이 있긴하지만 공항 라운지를 2회 무료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들 수있습니다.
그리고 담아 둘수 있는 금액이 월등히 높다는 것도 좋고요. 거기에 이자까지!
또한 예쁜 캐릭터라 더욱 많이 신청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 캐릭터로 신청시 1천원이 부과됩니다.
신한은행에서도 발급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캐릭터 카드로는 발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트래블월렛의 신박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새로운 비즈니스에 국내 은행권들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율이 좋을 때 미리 환전해 놓을수 있고요, 현지 화폐로 인출하거나 체크카드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점점 해외여행이 편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