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 추천: 필로우디 후드 티셔츠

장거리 여행시 필수품 중 하나는 목 베개입니다. 목을 잘 받쳐줘야 그나마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목배개가 있는데요, 튜브처럼 불어서 목배개를 만들거나 처음부터 베개 모양으로 해서 나온 제품들이 있습니다.

불어서 목베게 형태를 만드는 제품은 보관하기는 좋으나 불어서 만드는 것이 좀 번거롭고 처음부터 베개 모양으로 나온것은 공간 차지를 많이 해서 불편합니다.

오늘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기능성 의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필로우디 입니다.

베개라는 필로우와 후드의 복합어인것 같습니다. 여행 갈 때 척 걸치고 가는 후드티가 필요시 목베개로 변신합니다.

모양은 일반 후드 티셔츠입니다. 뒤쪽 모자연결부분이 좀 넓어보이지만 그냥 일반 후드티로 입어도 무난합니다.

오트밀색상이고 사이즈는 S입니다. 오버핏이라 좀 낙낙합니다.

이런 보통 후드티에 바람을 불어주면 위 화살표 쪽 부분이 부풀어 오릅니다.

바람은 왼쪽 가슴부위에 지퍼가 있는데요, 지퍼안에 이런 바람을 부는 기구가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고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무 위쪽이 후드 머리쪽에 연결됩니다.

아래 플라스틱을 살짝 돌려서 열고요 바람을 붑니다.

몇 번 안 불어도 바람이 쑥하고 잘 들어갑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바람을 불고나서 부는 주입구를 돌려서 닫아야 합니다.

바람을 불고 벽에 기대니 좌우 안정감이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시 잠자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바람을 빼려면 바람부는 입구를 다시 열은후에 누르면 쑥 꺼집니다.

그런데 바람 부는 기구쪽을 그냥 불긴 좀 찝찝하잖아요. 그리고 가끔은 세척도 필요하겠죠?

바람부는 주입구 쪽 위를 돌리면 위 사진처럼 분해됩니다. 그냥 고무호수를 빼면 쑥 빠집니다. 주입구를 물로 세척후 잘 말린 후 다시 고무호수를 끼워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보호 캡슐을 돌려서 원위치 시키고요.

바람불기 전에 세척 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기능성 제품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제품도 후기가 좋긴 했지만 좀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역시 고민은 배송시간간 늦출뿐이었습니다.

받아보니 만족합니다.

이제 여행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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