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기본은 “돈을 잃지 않는것”이라고 합니다. 아니 투자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인데 돈을 잏지 않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싶었습니다.
그만큼 수익보다는 손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미국에서도 투자를 업으로 하는 전문가 펀드매니저의 80%는 시장 지수 수익률보다도 못한 투자 수익률을 얻는 다고 합니다.
그러니 “돈을 잃지 않는 것” 즉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빠른 손절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는 손실률과 그 이후 원금 복구를 하려면 얼마만큼 수익률이 되어야 하는지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10% 하락시는 11.11%만 상승하면 원금 회복입니다.
그런데 50% 하락시는 100% 상승을 해야만 원금 회복이 됩니다.
따라서 빠른 손절과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하락장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언제 사야하고 팔아야 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10%의 기준을 만들어 손절했더니 그이후 20%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50% 하락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나 각종 경제지표를 참고해서 투자를 진행지만 매수, 매도 시점을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매수, 매도 기준을 나름 정하고 투자를 시작하면서 수정을 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장을 보는 안목, 종목을 보는 안목이나 감이 생길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