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시각 9월15일 애플 이벤트에서 아이폰 13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 12 보다 카메라 등 기능이 좋아졌지만 디자인은 그닥 변경이 없어서, 저는 아이패드 미니가 더욱 끌리더군요.
13은 패스하고 14를 기다릴까 생각중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폰13은 iOS15가 장착되어 나옵니다.
미국출시가 9월24일입니다.
iOS15 출시일도 나왔습니다. 9월21일입니다. 새벽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 페이지에서 iOS15의 기능을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치 가능한 기종은 14와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팁 어플에서도 주요기능을 보여주긴 합니다.
1.현재 방해금지 모드가 있어서 시간을 지정해서 알람등을 차단할수 있었는데 더욱 다양하게 방해금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2.사진앱에서 각종 sns에서 받은 사진을 모아두는 메뉴가 생긴것 같습니다.
3.알림도 두서없이 받는것이 아니라 모아서 원하는 시간에 한꺼번에 받을수 있고요. 이 기능은 유용할 것 같아요.
4. 이번에 큰 개선 사항중 하나는 타 OS사용자와의 확장입니다. 아이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사용자를 페이스타임에 초대할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SharePlay이 있습니다.
SharePlay 기능은 FaceTime 영상 통화를 하면서 동시에 상대와 함께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시청하고, 음악 등 같이 공유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기능인것 같아요.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기 쉽게 말입니다.
또한 보다 자연스럽게 페이스타임에서 대화를 가질수 있도록 참여자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나 음향의 질도 개선했다고 합니다.
언택트 시대의 요구사항에 따라 페이스타임의 기능을 강화하여 회의 미팅 등의 수요를 끌어오려는 느낌입니다.
5.또하나 좋은 기능은 (구글에서는 이미 있지만) 사진에 있는 텍스트를 번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아직 미지원!!!
라이브 텍스트 기능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렇게 일곱 가지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6. 그리고 사진에서 추억 기능에 애플뮤직 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게 본인이 선택하는 것인지 자동으로 선정되는 것인지 추후 확인해봐야죠. 애플 뮤직 계속 써! 야 할듯
.개인정보보호 강화로 메일과 시리에 기능이 변경되었습니다.
메일에 사용하는 아이피 추적이 불가능 해지고 따라서 메일 수신여부, 시간 등 확인을 할수 없습니다.
또한 나의 이메일을 사용할때 가상의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받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인 나의 이메일 가리기는 Mail, Safari 및 iCloud 설정에서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리는 인터넷 연결에 별개로 독립적으로 내 기기안에서 작동한다고 합니다.
8. 그리고 제가 늘 쓰는 메모앱에 태그 기능이 생기고 협업도 가능하게 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그간 기본 제공 앱 중에서 메모앱의 계속되는 개선 발전은 칭찬할만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쓰지 못할 앱이었어요. ㅋ
10.이외 날씨 앱, 번역 앱 등등 개선사항들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기능 중 페이스타임 개선사항, 텍스트 번역 그리고 메모앱을 빨리 사용해보고 싶네요.
9월21일 업데이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