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팁: 알면 정말 편한 기능3가지

오늘은 맥북에서 알아두면 정말 편한 기능 3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맥북을 사용한지 몇년이 되었지만 최근에 알게된 내용들입니다. 알고나니 작업능률이 쑥 올라갔습니다.

맥북 단축키에 대한 내용은 전에 한번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이기능들도 아시면 맥북 사용할때 편하실것입니다.


1.별도저장

아마도 애플 컴퓨터 맥북부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애플을 같이 사용하시거나 완전히 넘어가가시거나 하실것 같은데요,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윈도우에 있는 기능을 못찾아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그 하나가 ‘다른이름으로 저장’입니다.

우리가 작업할때 기본 포맷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서를 만드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 원래 포맷인 파일을 불러온후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해서 작업하곤 합니다.
그런데 맥북에서 키노트등 맥용 프로그램에서 저장할려고 하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복제가 보입니다.
말그대로 복제는 현재 열린 파일을 새창을 띄워서 복제본을 만들어주는것인데요
이게 두 창을 열고 작업할때 편하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원본파일도 같이 덮어써버릴 우려도 있습니다.
그럼 맥에는 다른이름으로 저장할수 없는걸까요?
그 기능이 숨어있습니다.

맥북


옵션키를 누른후 파일메뉴를 보면 별도저장이라는 메뉴가 나타닙니다.

별도저장
옵션키를 누르면 별도저장 메뉴가 나옴


(영어버전에는 save as…라고 되어있던데요, 별도저장이라는 생소한 느낌이네요.)
하여간 기능은 다른이름 저장이랑 동일합니다.
선택하고 저장하면 보이는 화면처럼 이름이랑 경로명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점이 ‘원본문서에 변경사항유지’항목을 풀어줘야 원본에는 지금 작업한 내용이 
저장되지 않습니다.

별도저장

2.화면분할
다음은 맥북 화면 분할입니다.
모니터 두대 쓰시는분들도 많으시죠?
한대 쓰다 두대쓰면 엄청 편합니다.
물론 요즘은 큰 모니터 한대로 쓰시는 분들도 많고요.
작업하다모년 모니터 화면을 좌우로 나누어서 작업하면 능률이 쑥 올라갑니다.
하는 방법도 엄청 간단합니다.


각 프로그램 좌측 상단에 보면 빨노녹 신호등 표시가 있습니다.


창을 끄거나 숨기거나 전체화면으로 변경하는 아이콘입니다.
녹색아이콘에 커서를 대면 지금 보이는 화면처럼 현재 창을 어디에 배치할지 화면에 나옵니다.
좌우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변경하면 되고요
윈도우환경에서는 윈도우키와 좌우화살표키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화면분할

3.파인더
파인더에 자주쓰는 앱을 도구상자쪽에 올려둘수 있습니다.
자주쓰는 앱을 끌어당겨서 도구막대쪽으로 올리면 됩니다.
삭제하려면 아래로 내리면 귀엽게 뽕 사라집니다. 이런 것이 맥을 사용할때 느끼는 소소한 재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뽕하고 사라지는.

저는 텍스트 편집기를 여기에 올려놓고 자주사용합니다. 간단한 텍스트는 여기에서 작업하는것이 가볍고 편합니다.

파인더

또한 도구막대란에 우측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아이콘정보 변경과 도구막대에 원하는 메뉴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건 키노트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맥북 사용시 알아두면 정말 편한 3가지 기능을 공유했습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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