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재추천 인공지능(AI) 서비스 시작

-인공지능 취업알선 시대 … 워크넷, ‘TheWork AI’ 인재추천서비스 오픈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일자리 포털시스템인 워크넷(www.work.go.kr)에서 7.9(목)부터 인공지능에 기반한 취업알선(TheWork AI 더워크 에이아이) 인재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워크 에이아이’는 기존 직종 중심 일자리 검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 등에서 기술된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구인·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인재 찾아 연결해주는 인재추천 서비스라고 합니다.

더워크에이아이
고용노동부 자료

구직자는 워크넷에 로그인하여 이력서만 등록하면 직무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건축 관련 직무 경험, 경력이나 자격증을 입력하면 더워크 채용정보 서비스 화면에 건축 현장 소장, 건축 기술자 구인공고 등 인공지능이 분석한 일자리 추천정보가 자동으로 제시됩니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간단하게 구인 일자리에 대한 직무내용을 워크넷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하여 인재추천을 하게됩니다.

이중 1만 2천 개의 직무역량 중 가장 적합한 직무역량을 기술한 표준직무기술서를 제시하면 이를 기초로 채용공고를 하면 됩니다.

특히, 인사노무의 전문성이 약한 중소기업에서 핵심단어만 입력하면 손쉽게 표준직무기술서를 작성할 수 있어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더워크 에이아이는 사용자(구인·구직자 등)가 이력서와 구인공고에 직무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할수록 완성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해당 직무와 관련된 단어나 용어 등을 모아 학과, 훈련, 자격, 직업정보 등으로 분류하여 ‘더워크 에이아이’가 자동으로 연결·추천하는데 사용된 직무 데이터 사전도 민간에 개방한다고 합니다.

-직무데이터 사전도 제공

직무데이터 사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워크넷 모집공고, 훈련‧자격정보 등 관련 자료 18종에서 핵심단어 270만개 핵심단어를 뽑아내고 단어간의 연관성 분석 등의 정보를 분석해 만든 데이터 사전을 말합니다.

이는 대학 등 학교에서 직무데이터사전을 활용하여 직업진로지도에 이용하거나 기업에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습니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많은 중소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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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워크 에이아이 서비스는 구인-구직자간의 직무정보 불일치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민간에서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AI 시범운영 서비스 메뉴 찾아보기
 1. 개인회원이 AI 일자리매칭서비스 사용해보기
  – (모바일) 메인화면 > AI 추천
  – (PC) TheWork AI 추천 > 채용

 2. 구인기업이 AI 일자리매칭서비스 사용해보기
  – 마이페이지 홈 > 구인신청서 관리 > AI인재매칭

 3. 기업회원이 표준직무기술서 추천서비스 사용해보기
  – 마이페이지 홈 > 새 구인신청등록 > AI 도움받아 작성하기

구직자들이 개인적인 검색등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것을 돕고 또한 기업에서 적합한 인재를 검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듯 싶습니다.

현재 모든 산업군에 자동화 인공지능이 도입되고 활용되고 있는 추세로 일자리 인재추천서비스에도 도입되었습니다.

구직자들이 정확한 경력기술 등이 필요하고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이라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부정확한 추천등이 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만 계속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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