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애플뮤직 어워드 발표: 올해의 아티스트 Lil Baby

애플뮤직

애플에서 올해의 애플뮤직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2019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고요.

애플뮤직은 총 5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습니다.

global Artist of the Year

Songwriter of the Year

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Top Song of the Year

Top Album of the Year

이중 글로벌아티스트, 송라이터, 괄목할만한 신인 아티스트는 애플뮤직의 글로벌 에디토리얼 팀에서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은 애플뮤직 구독자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냐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수상자들은요,

Artist of the Year: Lil Baby
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Megan Thee Stallion
Songwriter of the Year: Taylor Swift
Top Song of the Year: “The Box” by Roddy Ricch

Top Album of the Year: “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 by Roddy Ricch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힙합 가수 릴 베이비는 My Turn의 앨범의 여러곡이 올해 애플뮤직 차트에 여러번 올랐다고 합니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텍사스 출신의 래퍼 Megan Thee Stallion는 2017년, ‘Make It Hot’이라는 EP 앨범으로 성공적으로 데뷔를 한 같습니다. 올해 Cardi B와 같이 한 WAP과 Beyoncé 와 함께한 Savage 곡이 애플뮤직을 통해 3억번 이상 스트리임 되었다고 합니다. 3억!

올해의 송라이터를 수상한 Taylor Swift는 COVID-19 pandemic 동안 만든 앨범 folklore를 발표하며 뛰어난 송라이터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했다고 평입니다.

애플뮤직 수상자 중 유일하게 제가 아는 가수입니다. folklore 앨범 발매시 읽은 글이 “올해 해야 할일은 하나도 못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을 했다(이번 앨범 제작)”라는 취지로 말했던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앨범 발표후 1년간 투어 인데 올해 코로나로 인해 수개월전에 미리 예정된 여러 투어등이 모조리 취소되었지만 그기간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는 성실함에 놀랐습니다.

수상소감으로 “상을 받아서 기쁘기도 하지만 특히나 올해 곡을 만드는 것은 내가 팬들과 연결할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 더욱 특별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곡을 수상한 래퍼 Roddy RicchThe Box는 올해 4억6천만번 이상 애플뮤직에서 재생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의 앨범은 올해의 곡 수상작인 The Box가 포함된 Roddy RicchPlease Excuse Me for Being Antisocial입니다.

로디 리치는 1998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래퍼로 데뷔앨범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애플뮤직에서 15억 이상 재생되었다고 합니다.

위 곡들을 유튜브에서 들어보면 재생수가 기본 억단위 이상입니다. 역시나 지난번 유튜브 통계 관련 글에서도 확인했듯이 음악이 대세!

이글을 포스팅 하면서 곡 들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빼고 힙합이나 래터들이네요. 현재 트렌트가 그런가 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들어보니 왜 인기있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가끔은 듣지 않았던 곡을 듣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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