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이란?

nft

NFT (Non-Fungible Token) 열풍입니다. NFT 미술품이 수십억, 수백억으로 팔렸다는 기사가 얼마전 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NFT (Non-Fungible Token) 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NFT (Non-Fungible Token) 는 우리말로 하면 대체불가능토큰이라고 합니다.

Fungible : 대체 가능한, 대체품

Token: 화폐대용 약속, 대체 가능한, 대체품, 상품권, 표시, 징표

사실 토큰이라고 하면 예전 버스 토큰의 강력한 이미지가 생각이 납니다.

토큰
출처: 서울시 블로그 자료

해석해보면 다른것과 대체할 수 없는 어떤 자산 인증서라고 할까요?

복제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자산의 소유권을 표시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디지털 자산이라는것이 예를 들어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 음악 등은 무수히 복제가 가능합니다. 원본이라는 개념이 모호할 정도로 무수히 많은 복제품이 순식간에 양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원본에 “이것이 원본이고 당신이 소유자입니다”라고 확정서를 만들어 디지털 자산에 삽입하는 것이 NFT 입니다.

물론 발행할때 원본 1개로도 발행할수 있고요, 원본을 5개로 한정해서 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NFT가 널리 알려지고 화제가 된 이유는 아래 영상의 덕입니다.

2011년경 올려진 냥냥거리며 우주에 떠다니는 고양이 같은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저 고양이 영상을 이미지 gif파일을 NFT로 만들어 온라인 경매에서 300 이더리움 그당시 미화 59만달러, 한국돈으로 6억원 가량에 팔았다고 합니다.

또한

비플(Beeple)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마이크 윙켈만(Mike Winkelmann이라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작품이 2021년 3월 11일 크리스트 경매장에서 약 790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비플이 매일 만든 작품을 한데 모은 “매일: 첫 5000일(EVERYDAY: THE FIRST 5000 DAYS)” 라는 작품인데요.

대단합니다 13년이 넘도록 매일 작품을 만들었다니.

비플은 이를 NFT로 만들어서 경매로 팔았는데 현존하는 작가중 세번째로 비싼 가격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1, 2위는 제프 쿤스의 Rabbit, 데이비드 호크니의 Portrait of an Aritst)

이 작가의 사이트에 가보면 아주 적극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NTF로 민트 Mint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잠깐, 여기서 민트 Mint란 화폐로 만들다라는 원뜻이 있으며 (박하사탕아님) 일반 작품을 NFT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NFT 거래 상품들

다양한 미술품이나 동영상, 음악, 트윗 등 만들수 있는것은 다 가능합니다.

심지어 게임의 아이템, 캐릭터, 게임상의 땅도 거래가 됩니다.

또한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희귀한 야구나 농구 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를 요즘에는 NFT로 만들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회사 NBA 톱샷은 NBA 경기 장면이나 농구선수 카드 등을 NFT로 만들어서 판매하며 이는 2020년 기준 전체 NFT 시장의 약 67%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 수집인들은 아마도 NFT에 눈을 돌리겠네요.

NFT 거래, 결제방식

: 이더리움

NFT 거래방식은 NFT 마켓에서 경매를 통해서 보통 이루어지고 있으며 결제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통합니다.

장점

  • 새롭게 나온 NFT의 장점으로는 원 소유자가 모호한 디지털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새롭게 진입하는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자유롭게 거래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다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마켓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 또한 미술시장이 거래방식이 워낙 은밀하고 일부 계층의 독점물이 되었지만 NFT 마켓을 통해 우리들도 참여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집안에서 클릭만으로.

    물론 이더리움과 미술품을 파악할수 있는 안목은 필수 장착되야겠죠? 10만원 투자한 작품이 나중에 ????

제가 보기에는 가끔 보면 미술 작품의 위작에 대한 사건(?)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앞으로는 거래되는 일반 미술품에서는 원본과 함께 NFT를 함께 거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

  • 원본, 한정판에 혹하는 거품이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며 인기있던 고양이 그림이 억대로 팔리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항시 신기술이나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끝도 없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그런ㄱ거품이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며 인기있던 고양이 그림이 억대로 팔리는 것이 말이 되는가?
  • 항시 신기술이나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의 욕망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끝도 없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블을 이야기 할 때 항상 나오는 예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 버블입니다. 한창때 가격이 튤립 구근 1개당 현시가로 한화 3천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 정말 기술적으로 원본이 확실히 보존되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그렇다고 해서 이를 기반으로 나온 방식이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하다로 이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NFT 마켓

NFT를 거래하는 온라인 마켓이 여러 곳 있습니다.

https://foundation.app/

https://rarible.com/

https://superrare.co/

https://makersplace.com/

https://opensea.io/

이중 오픈씨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와 기술적 통합을 마치고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튼(Klaytn) 기반 NFT 거래를 올 상반기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투자냐 투기냐?

알아야 되는가 몰라도 되는가?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확신하는 점은 변화의 시점에 변화를 느끼고 집중적으로 흡수해서 옥석을 가리는 사람에게는 큰 수확을, 아닌 사람에게는 손실과 상대적 박탈감이 극대화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요새 화제가 되는 NFT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